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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경주 황리단길 투er: 오랜 친구와 함께 떠난 소녀 감성 나들이 (맛집·쇼핑·주차 꿀팁)

by 그래 잘했어. 2026. 10. 6.

1. 황리단길 주차 정보 및 방문 팁

경주 황리단길은 경주시 황남동 일대에 위치해 있어 대릉원, 첨성대 등 주요 유적지와 인접해 있어 도보로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다만 워낙 유명한 핫플레이스라 주말이나 연휴에는 주차 대전이 벌어지곤 하죠.

유명한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여행객들로 늘 붐비는 황리단길
  •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입구 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지만, 연휴나 주말에는 이른 시간에 만차가 되므로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해요.
  • 대릉원 주차장: 대릉원 맞은편의 대규모 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 공간이 비교적 넉넉하고, 주차 후 산책 삼아 황리단길로 걸어 들어가기 딱 좋답니다. 
  • 골목길 노상 주차 주의: 좁은 골목길 주변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혼잡하므로, 안전하게 공식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마음 편해요.
대릉원 공영주차장 경북 경주시 황남동 202-6
황리단길 공영주차장 경북 경주시 사정동 183

2. 소녀 감성 폭발! 황리단길 감성 쇼핑 & 옷가게 투어

황리단길의 트렌디한 의류 편집숍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친구와 함께 황리단길을 누비며 가장 먼저 멈춰 선 곳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었어요.

  • 트렌디한 의류 편집숍 '곁에사라': 황리단길을 걸을 때마다 자연스럽게 발길이 닿는 곳이에요. 20~30대 취향의 감각적인 옷과 가방들이 가득한데, 친구가 이 매장의 옷들을 유독 좋아해서 이번에는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또 들렀답니다. 마침 매장 안쪽 공간이 훨씬 넓어지고 분위기도 한층 밝아져서 둘이서 거울을 보며 서로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 한옥을 개조한 감성 소품샵 '문화문구 2호점': 대릉원 주차장 방향 골목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간판 없는 한옥 소품샵이에요. 내부로 들어가면 핑크, 블루, 그린, 보라색, 블랙앤화이트 등 컬러별로 아기자기하게 진열된 키링, 헤어 액세서리, 귀여운 깜댕이 시리즈 등이 눈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예쁜 엽서부터 미니 백팩까지 구경하는 동안 옛날 문방구 앞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던 여고 시절로 완전히 돌아간 기분이었어요.
  • 황리단길 만의 이색 캐릭터·잡화 숍들: 이 외에도 지브리, 픽사, 디즈니 등 전 세계 인기 캐릭터 피규어와 희귀템이 가득한 '깐부상점', 어릴 적 엄마 손을 잡고 가던 문방구 추억을 소환하는 '삼덕마켓', 그리고 해리포터 굿즈로 가득한 '히피몬드'까지 황리단길 골목 구석구석에는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보물 같은 공간들이 즐비해요. 경주 특유의 문화재를 모티브로 만든 마그넷이나 키링 등 기념 굿즈도 다양해서 친구와 함께 양손 가득 기념품을 챙겨 나오며 꺄르르 웃음꽃을 피웠답니다.
황리단길 만의 이색 캐릭터·잡화 숍들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보물 같은 공간 소품샵

3. 입이 즐거워지는 황리단길 대표 먹거리 & 최영화빵 투어

금강산도 식후경! 황리단길의 상징과도 같은 맛있는 길거리 간식들을 빼놓을 수 없겠죠.

추억의 간식들
  • 황남쫀드기: 황리단길을 걷는 사람들의 손에 하나씩 들려 있는 바로 그 시그니처 간식이에요. 쫀드기를 바삭하게 튀기거나 구워내어 매콤달콤한 시즈닝을 듬뿍 뿌려주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해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마성의 맛이랍니다. 매콤함이 딱 적당해서 시원한 음료나 맥주와 곁들이기에도 최고예요.
  • 경주사람들이 더 사랑하는 '최영화빵': 이번에 기념품으로 경주빵을 사겠다는 친구에게, 경주 사람들은 팥앙금이 많이 달지 않고 촉촉해서 맛있는 '최영화빵'을 더 선호한다고 살짝 귀띔해 주었어요. 본점으로 가려다가 황리단길에도 매장이 있어서 들러보았는데요, 사장님께서 맛보기 인심도 넉넉하게 주셔서 친구와 함께 감동하며 맛보았답니다. 팥앙금이 부드럽고 달지 않아 질리지 않고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라 선물용으로도 정말 제격이었어요.
  • 추억의 십원빵: 동전 모양의 고소한 빵 안에 치즈가 쭈욱 늘어나는 십원빵도 사이좋게 나누어 먹으며,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거리 산책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경주에서만 만나는 얼굴빵
동전모양의 십원빵

4. 고즈넉한 돌담길과 함께하는 힐링 마무리

대릉원 돌담길과 첨성대 주변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어요.

푸른 잔디와 고즈넉한 고분을 배경으로 서로의 예쁜 사진을 남겨주며, 오랜만에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소환해 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추억이 가득한 경주 황리단길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다정한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활기찬 먹거리와 감성 넘치는 쇼핑이 기다리는 경주 황리단길로 떠나보세요!

친구와 함께 경주 나들이